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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ists

​'그림을 빌려드립니다' 프로젝트의 작가님들을 소개해 드립니다.

Vacance 4

Vacance 4

김지원 낮이 가진 여유로운 기운과 특별한 아우라를 표현하고자 했다. 시간적 게으름이 소중해진 요즘, 정성스레 내린 커피와 푹신한 쿠션을 끼고 앉아 창 밖을 바라보는 것처럼 나를 보살피는 오후의 평범한 아름다움을 포착했다.

길의 속도

길의 속도

최정원 긴 길을 걸었던 경험을 통해 나와 내 삶이 속한 세계가 걸어가는 속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. 자연 속에 거친 재료로 지은 집을 보며 느껴지는 인생에 대한 자립의지가 나에게도 조금 다르게 살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.

자연의 기억 #3

자연의 기억 #3

유지희 건조한 도시의 일상 위로 언젠가 바라보았던 풍경이 중첩될 때가 있다. 기억 속의 아련한 물결, 바람, 식물들은 나를 잠시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시킨다. 그 사색의 풍경 안에서 새로운 상상과 희망이 자란다.

생각이 구름처럼

생각이 구름처럼

박노을 탁자에 놓인 컵 속의 차는 영원히 식지 않고 생각은 구름처럼 만들어졌다 사라지길 반복한다. 탁자 위 주전자와 컵이 생각을 공유하는 사이 어느 새 마음은 우리 사이를 적당히 오간다.

소, 녀

소, 녀

장수지 불안에 대한 위로의 자화상 '소, 녀' 작업은 미성숙한 자아와 이상적인 자아 사이에서 발생한 괴리감과 불안함을 극복하는 과정이다. 작품 속 '소, 녀'는 과거로의 회귀나 미래 이상을 꿈꾸는 나의 자화상이기도 하지만, 현대 사회 불안을 느끼는 우리 모두의 보편적인 자화상이기도 하다.

happy island 12

happy island 12

진영 화면 속 앵무새들은 무엇을 찾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? 앵무새 머리 형상을 통해서 현대인들의 ‘모방심리-따라하기'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. 자기만의 보물을 찾아 바쁘게 움직이는 앵무새들의 모습은 어딘지 우리들의 모습과 닮아있기도 하다.

커플look

커플look

만욱 ‘보여지는’ 관계가 더 중요한 사람들 속에서 함께 너울거렸다. 커플처럼 보이는 작품 속 남녀는 그저 그렇게 보일 뿐(Look like) 진정한 소통은 존재하지 않는다. 어느 새 마음을 나누지 못하게 되어버린 관계가 혼란스럽다. 커플로 ‘보이는’ 남녀를 통해 인간관계, 진정한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.

Dodo in the Jungle - Cell phone, 7

Dodo in the Jungle - Cell phone, 7

김선우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정글과도 같은 현대 사회. 우리는 각자의 서바이벌 킷(survival kit)을 가지고 있을까? 내가 욕망했던 것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인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야말로 커다란 변화의 시작일지도 모른다.

moments

moments

송지은 알 수 없는 미래, 삶에 대한 불안에 지쳐갈 때 오히려 한 발 물러나 세상을 바라보면 보이는 것들이 있다. 우리가 놓쳐버린 아름다운 시간들에 대한 회상 그래서 더욱 소중한 지금, 그 찰나의 순간을 표현하고자 하였다.

metaphore 23

metaphore 23

허승희 은유 혹은 전이라는 뜻을 지닌 메타포(metaphore). 곧 사라질 것 같은 이 시적인 풍경은 사색의 시간을 표현한다. 차 한 잔과 함께 물끄러미 무언가를 바라보는 여인 그 찻 잔에 담겨진 것은 어딘가 공허하고 쓸쓸한 감정이지만 오롯이 혼자있는 시간을 통해 다시 채워지기를 바란다.

그날

그날

최지현 나의 연인 혹은 친구일 수도 가족일 수 있는 나를 닮은 누군가와 함께 하는 일에 대해 생각한다. 함께 한다면, 그 곳이 어디라도 즐겁지 않을까? 화면 안의 물고기들은 서로 닮아 더욱 편한 상대와 한창 산책 중이다.

슬픔이 동반되는 기억조각

슬픔이 동반되는 기억조각

임지민 어릴 때 눈 높이에 있던, 어른들의 손 동작을 기억한다.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어도 손의 다양한 모습들 속에 많은 감정이 묻어있었다. 슬픔이 동반 되어지는 여러가지 기억들을 손 동작과 연결지어 작업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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